낮 기온이 18도를 넘어서는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오후 여수시 율촌면 상봉리.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에서 본격적인 새고막 채취를 앞둔 한 척의 새고막어장관리선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 보인다. 오는 6월~7월에는 본격적인 새고막 채취가 시작된다. 여수시 여자만의 주요 특산물인 새고막은 연간 생산량이 16,5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80%이

자신이 받은 경품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도운 시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충무동에 소재한 진남한의원에서는 진남새마을금고에서 받은 추첨상품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팔아 쌀 50포를 구매,지난 27일 광림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광림동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공보담당관실 이영민 (061-690-7352)

(사)그린훼밀리 운동연합 여수지부(지부장 박종언)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홍보했다.회원 40여명은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아름다운 4대 미항 여수, 여수시로 초대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영암 월출산, 순천 송광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곡성기차마을, 광주버스터미널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오후,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시민들이 하늘 높이 날리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전술신호연의 본고장 여수를 되찾고자 2010년에 창립한 이순신전술신호연보존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술신호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신호연(鳶)이란? 420년전 임진왜란 당시 통신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충무공이순신 장군의 연

여수시, 29일 불법천막 행정대집행…신속한 조치로 법질서 확립여수시가 지역 축제 개막을 앞두고 불법야시장 뿌리 뽑기에 나섰다.여수시는 지난 29일 오후 여수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여수시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화동 구 해양공원에 불법으로 설치된 천막 114개동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강행했다.이번 조치는 제47회 여수거북선축제를 앞두

여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6일 여수시청을 견학, 부서별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업무를 설명해 학생들은 시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공보담당관실 이영민( 061-690-7352)

지난 20일 재개장한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랜만에 박람회장을 찾아온 한 가족이 디지털갤러리 앞 폭포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엑스포해양공원은 현재 아쿠아플라넷,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가 운영 중이며, 빅오는 5월 11일에 만나볼 수 있다.

-정원박람회장서 홍보 활동 … 안내도 배부하며 여수 관광 홍보 병행여수시주부명예기자 40여명은 26일 오전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안내와 함께 여수의 주요 관광지 홍보 활동에도 나섰다. 여수시주부명예기자들은 서문 주차장에서 안내와 홍보활동을 마치고, 세계정원, 국제습지센터 등 순천만정원박람회장 곳곳을 찾아 관광객의

봄비가 내린 후 따사로운 봄 날씨를 회복한 지난 21일, 여수시 율촌면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한해 고추농사를 짓기 위한 비닐 멀칭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 사업장 등 민원처리현장 방문해 즉시 해결 화양면 강 모씨는 지난달 나진마을 용배수로 공사로 인해 자신의 토지로 진입이 어렵게 되자 여수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공사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향후 공사가 마무리되면 밭으로 농사용 기계 접근이 힘들어질 불편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민원을 접수한 고충민원 원스톱 처리반은 즉시 건설방재과 담당직원과 시공사간 T/F팀

평화메신저 환경운동가인 미야타 유지(29세, 일본)가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평화로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미야타 유지는 이날 환경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자신의 경험에 대해 소개하며 평화와 환경보호에 대해 아이들에게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기후보호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전라선 옛 철길 푸

16일 오전. 여수시 덕충동 삼황묘에서 유림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삼황묘 춘기석전제를 지내고 있다. 삼황묘 춘기석전제는 조선조 3왕(태조, 고종, 순종)을 모신 사당인 삼황묘에서 봄에 지내는 제사로 여수지역유림들이 일제강점기 때에 일본군에 의해 수모와 치욕을 당하며 국부인 고종에 이어 순종까지 죽게 되자 이를 추모하기 위한 제사이다.공보담당관실 담당

‘여수시 공무원범죄 피해재산 환수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1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피해재산 환수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여수시 공무원범죄 피해재산 환수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는 공금횡령자의 은닉재산이나 정보 등을 신고해 시의 피해재산 환수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사람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오늘(16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원예온실 및 난지식물원에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즐거운 봄을 만끽하고 있다.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는 원예온실, 난지식물원 외에도 농경유물관, 관상조류사육장, 곤충사육장도 운영하고 있어 하루방문객이 300여명에 달한다.

봄기운이 물씬한 4월, 여수시 소라면 장척마을에서 마을 아낙들이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에서 부지런히 바지락조개를 캐고 있다. 여수의 바지락조개는 시원한 국물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공보담당관실 담당자 고경일 [ 061-690-2015]

봄비가 그친 후, 지난 10일 오후 여수시 율촌면에서 한 농부가 농작물을 심을 땅을 갈며 밭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공보담당관실 고경일 [ 061-690-2015]

지난 9일 여수시 영취산 정상에서 등산객들이 만개한 진달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주말 강풍과 봄비로 영취산 진달래는 많이 진 상태로, 여수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21회 영취산진달래 축제’를 축소해 개최한다.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연인이 거북선 유람선을 바라보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거북선호’ 야간 운항을 재개했으며, 매일 저녁 7시 30분 오동도 음악분수대 앞에서 출발해 빅오~거북선 대교~이순신광장~돌산대교를 1시간 20분정도 왕복 운항한다.

지난 7일 오후 여수시 학동 거북선공원. 봄비와 바람에 떨어진 벚꽃을 밟으며 시민이 산책을 하고 있다.

- “북부순환도로, 휴양형 병원이 여수에 있다면…” - 여수출신 정갑용씨, 인구유입방안 제안…인구시책 유공으로 표창 받아“국도 17호선을 북부순환도로로 바꿔 부른다면 심리적 거리를 단축시켜 왕래를 촉진시킬 것입니다. 또 오션뷰가 확보된 최초의 휴양형 의료기관을 유치한다면 아직 태동하지 않은 국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