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야, 밖에서 놀자

- 원어민과 함께 유적지 순회 영어공부

   “영어야, 밖에서 놀자!” 초등학생 야외 테마 체험 영어학습이 오늘(2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초등학생 1,200명이 즐거운 야외 영어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에 걸쳐서 1일 6시간씩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중에서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학습을 희망한 33개 학교에서 1～2개반을 추천받아 교육생을 구성했다.
   야외 학습은 관내에 있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전용버스로 순회하면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노래하는 현장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테마체험학습은 해양공원, 오동도, 거북선, 박람회 홍보관, 진남로 상가, 진남관, 충민사를 순회하면서 다양한 야외 체험 영어학습과 여수사랑 영어단어 맞추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직접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원어민이 식사 예절을 가르치고 물건사기에 필요한 기초화화도 직접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교재로 활용 될 “톡톡 여수”(Talk Talk Yeosu)책자에는 여수 관광지 및 유적지 영어 소개와 내용별 퀴즈 코너, 식사 예절, 식당과 기념품 가게에서 사용되는 기초회화, “Welcome to Yeosu " 여수 노래 등을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교육교재는 학습 참가자 전원에게 배부하고 교육 전에 사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교별로 교육교재 및 여수사랑 노래인 “Welcome to Yeosu " CD를 배부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느끼고 즐기며 야외에 원 민과 참께 배우는 체험 영어학습이란 점에서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는 「여수관광국제화교육특구」특화사업으로 펼쳐지는 “영어야, 밖에서 놀자!” 야외테마체험 영어학습을 매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조영만(690-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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