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30일 오동도 일원에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련부서 및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여수지회, 여수YMCA, 여수YMCA), 물가모니터 요원 등 35명은 오동도 일대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통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오동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물가안정을 통한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해 자정노력을 펴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물가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시는 피서철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인 이달 31일까지 피서지에서의 요금 과다인상 및 담합·부당한 요금 인상 행위,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거래 예방에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정정희 ( 061-690-2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