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활동은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해충서식이 우려되는 마을 주변과 신덕해수욕장, 흥국사 계곡, 쉼터 등을 중점적으로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방역단을 구성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올 여름 무더운 날씨로 신덕 해수욕장과 흥국사주변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예년보다 증가하고 있어 피서지와 마을주변 취약지 등에 매주 토요일 마다 방역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채종철 삼일동장은 “각종 해충의 서식율이 높아 시민 보건위생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일동 김원복 ( 061-690-2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