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오는 2일 오후 2시 30분 진남관에서 문화재청, GS칼텍스, (재)예올이 참여하는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지원” 협약식을 맺는다. 협약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건무 문화재청장, 허진수 GS칼텍스사장, 김녕자 (재)예올 이사장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한다. 여수시는 향후 2년동안 GS칼텍스로부터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비 10억여원을 지원받아 각종 문화재 안내판을 새롭게 제작 설치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가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GS칼텍스가 적극 후원하여 협약을 체결하게됐다”며 “여수시의 역사 문화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