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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여수에 새식구 탄생!

  • 기자명 이성자 (7847)
  • 조회수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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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의 인기명소,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좋은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근래에 아기수달이 탄생하고 신규생물을 새로 반입하는 등 새식구들이 늘어나면서, 볼거리도 더욱 풍성해지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경사가 발생했다. 바로 작은발톱수달의 아기 2마리가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아기수달 2마리는 0.3kg의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제 막 눈을 뜨고, 아직은 주변이 낯설지만 어미수달과 담당 아쿠아리스트들의 정성스런 보살핌 아래 쑥쑥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수달이 새로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련 담당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기수달 2마리는 적응기를 거친 후, 일반에 다음달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희귀종으로 유명한 바이칼물범도 3마리도 지난주 러시아에서 추가로 3마리가 새롭게 반입되었다. 바이칼물범은 러시아의 바이칼호수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세계 유일무이한 민물물범으로, 현재 한국에서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63씨월드에서만 볼 수 있다.  

바이칼물범은 다른 물범들에 비해 유난히 짧고 통통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들어온 3마리의 아기 바이칼물범들도 기존의 2마리와 함께 앞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23일(화)부터 아기물범 3마리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가 홈페이지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아쿠아포리스트에서도 이번달부터 희귀생물 6종이 새롭게 전시되고 있다. 코끼리처럼 입이 나온 엘리펀트 노우즈, 몸이 투명해 뼈 속까지 보이는 글라스캣, 이마에 혹이 튀어나온 플라워혼 등 다양한 물고기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들은 아쿠아플라넷 여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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