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에서는 바다목장 자원조성을 위하여 남해지사에서 운영 중인 해상가두리(중간육성장)에서 현지해역에 잘 적응된 감성돔 종묘 200,000마리를 우학, 심미, 역포, 서고지, 장지, 안도 등 총 6개 어촌계 연안에 방류했다.
2001년부터 10년에 걸친 전남(여수)시범바다목장 사업은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남 여수시 금오도, 안도, 연도 등의 해역 110㎢에 총 307억원 예산을 투입, 인공어초 28종 2,674개를 시설하고, 감성돔 등 9종 944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고, 지원시설인 체험관과 해상가두리를 안도마을에 시설하여 바다목장을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