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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개발사업 공고

  • 기자명 김광희 (1414)
  •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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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빅오쇼 그랜드 오픈 및 카약 체험교실 본격 운영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12일부터 세계적인 해양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박람회장 사후활용 개발사업 공고를 하였다.

이번 공고는 주요 영구시설물인 한국관·엑스포홀을 제외한 부지 및 건축·시설의 일괄 매각을 기준으로 한다. 단, 사업제안자가 일괄 매입이 곤란할 경우 사후활용 계획에 맞는 범위 내에서 구역별 매각이 가능하고, 매각 대금의 5년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난해 실시한 1차 매각 공고와 크게 달라졌다.

또한 주변 입지와 존치시설 등을 고려하여 박람회장을 휴양과 상업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해양관광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에서 제외한 한국관은 박람회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엑스포 기념관으로 조성되며 엑스포홀은 주요 국내외 회의 개최 등 MICE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재단은 박람회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13일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여수시장, 재단 이사장 등 주요초청 인사 및 해양소년단원 250여명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갖고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15분의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든지 카약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만7세 이상 참여 가능)

또한 재개장 2달간 뭉키쇼로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은 빅오가 오는 13일 그랜드 오픈한다. 새롭게 공개한 'Big-O Show'는 해상분수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겸비한 뭉키쇼와 어린 소녀의 바다 여행을 따라가는 하나쇼까지 더해져 쇼의 감동을 더한다.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의 최고의 찬사를 받은 빅오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A(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 Awards의 ‘2012년 올해의 쇼’로 선정된 바 있다.  

완벽하게 복구된 해상분수,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쇼 빅오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을 여수밤바다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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