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적극 시행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가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시행, 여수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쌍봉동에 따르면 지난 1월 공동주택(13개소) 및 다세대주택(92개소, 1252실)에 대한 전입 협조 서한문과 전입에 대한 혜택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관내 사택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여수로 근무지를 배정받은 신입사원에 대해 여수시로 주민등록지를 전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YNCC, LG화학 등 여수산단 신입사원 26명은 현장접수를 통해 주민등록지를 여수시로 전환했다.
특히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11일 신규 직원 4명에 대한 전입신고서를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는 등 여수시민되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쌍봉동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펼쳐, 6세대 13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찬익 쌍봉동장은 “여수시민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2020년 35만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세계 4대 미항 여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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