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격려의 손길을 전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외식업 56개소, 이·미용업 11개소, 목욕업 2개소, 숙박업 2개소, 커피전문점 1개소 등 지난 3월 선정된 관내 착한가격업소 72개소에 대해 지난달 28일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지급했다.
여수시의 이번 조치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이들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수시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인센티브와 각종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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