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반 9명 편성…단속 및 홍보활동 개시
여수시 삼일동주민센터는 이달부터 내달 15일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및 배출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일동은 피서철을 맞아 신덕해수욕장과 흥국사 주변 계곡을 찾는 일부 피서객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반은 주민센터 직원 6명과 불법투기 명예감시원 3명 등 총 9명으로 편성해 주·야간 불시 단속을 통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 부정행위를 적발하고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채종철 삼일동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종량제봉투 사용이 선행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삼일동 김원복 ( 061-690-2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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