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최수종 씨가 여수서 연기캠프를 개최한다.
1일 여수시와 전남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4~27일까지 3박 4일간 여수 토플하우스에서 ‘제3회 전남연기캠프’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캠프에서는 전라남도 소재 고교생 연기반 20명과 영화제작반 20명, 총 40명이 참여해 제작에서부터 연기까지 한편의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히 최수종 씨가 연기캠프 학교장으로 참여하며, 영화 ‘블라인드’의 안상훈 감독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 및 PD들의 강의가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 희망자는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8일까지 이메일(namdo38@empas.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련문의는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로 하면 된다.
문화예술과 허은지 ( 061-690-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