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미평자연휴양림에서는 미평동 자치센터와 민예총여수지부에서 주관하는 2013살아숨쉬는 공원을 위한 공원문화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여수 시민들과 함께하는 산상음악회식으로 진행되었는데 7080 라이브 공연무대와 오카리나 연주가 펼쳐졌다.
소리풍경으로 활동하는 김경진님, 서순옥님의 오카리나 연주는 지나가는 등산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그리고 여수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배정애님과 바리톤 김정훈님, 하모니카연주의 김원균님의 멋진 공연도 이어졌다.
마직막으로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가 진행되어 선물로는 영화관람권이 주어졌다.
아쉬운 점으로는 공연 음향이 사이 사이 끊어지곤 했다. 그것은 멀리서 전기를 이어오기 때문이라 한다.
이곳에 전기 시설을 해주면 앞으로 이어질 공연이 더욱 멋지게 펼쳐질 것이라 기대된다.
휴양림에서 들려오는 음악과 함께 펼쳐진 라이브 공연은 앞으로 8월과 10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라는 미평동 동장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