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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

  • 기자명 시립도서관 (.)
  • 조회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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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여수시립도서관이 ‘이달의 책’을 선정·추천한다.

채소 학교의 괴짜 친구들(윤재웅/맹앤앵)

흰 파뿌리 선생님은 채소 학생들과 행복한 감정 공부를 하며, 자기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일, 남들이 하지 않는 엉뚱한 생각, 이런 것이 진짜 공부라고 한다.
국영수 중심의 일제고사를 통해 아이들을 '아름다운 꽃'과 '못난 꽃'으로 나누어 줄을 세우는 교육 현실을 비판한다. 서로 재능이 다른 아이들이 전부 똑같은 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라기 쉬운 어른들에게 깨달음을 전한다.


상큼하진 않지만(김학찬/문학동네)

주인공 ‘나’의 고등학교 1학년 가을부터 이듬해 겨울까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별스럽지 않은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평범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전해준다. 학교와 집을 오가는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연민을 담고 있으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시각과 위트 있는 농담이 돋보인다.





삶이 값진 것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월호/마음의숲)

월호 스님이 겪은 수행의 시간을 통해 불교방송을 진행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연과 삶의 비밀을 이야기한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는 법을 배우며, 무엇이든 나누려고 하는 21세기적 나눔을 확인할 수 있다. 스스로 터득한 마음이 평화를 설명하며 죽음이 더는 두려운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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