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청소년들의 알찬 휴일을 위한 문화축제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1시 진남로상가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여수YMCA와 여수YWC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등이 주관하고, 여수시, 여성가족부,전라남도, 여수진남로상가상인회가 후원한다.
이날 체험활동으로는 나눔장터, 함께해요 장터, 꼼지락 장터, 캠페인 등 동아리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 참여와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 문화존’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총 3회 운영했으며, 학교동아리 단체,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상시적으로 제공,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2일에는 그동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학교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규모 ‘동아리 어울마당’이 거북선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여건 조성으로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김도희 [ 061-690-2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