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미평동주민센터 뒤 야외무대서
여수시 미평동 주민들이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연다.
미평동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미평동 주민센터 뒤 야외무대에서 ‘제1회 전남대와 함께하는 미평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평동 주민들과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온 자발적인 축제로 지역민 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뜻으로 마련됐다.
주 무대에서는 학창시절을 재현하는 주민들의 트위스트 공연, 예도 시범, 전남대학교 락 동아리팀, 풍물 및 사물놀이, 밸리댄스 공연이 마련됐으며, 전남대학교 학군단은 거리행진 공연을 준비했다.
또 양지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 미평초등학교 어머니 합창단,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학생들의 댄스 공연, 주민노래자랑까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축제에 참여한다.
미평동 부녀회에서는 파전, 떡볶이, 어묵 등 모든 메뉴를 한 접시 당 1천원에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기로 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주 무대 주변의 체험부스에서는 추억의 교복입고 사진 찍기, 어르신 장수 사진 찍기, 수지침, 이침,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미평동 사진 및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문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평동 이수남 [ 061-690-2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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