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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영의 두드림!! 여수거북선축제

  • 기자명 yeosu247 (woo-woo@hanmail.net)
  • 조회수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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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여수시민의 가슴을 두르린 축제

30만 여수시민의 심장을 두드린 삼도수군통제영의 두드림!!여수거북선축제

 아름답고 사람살기 좋은 따뜻한 고장 여수!! 작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고장 여수!!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해양 관광도시 여수!! 남해안의 풍부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맛있는 음식의 고장 여수!!

드디어 여수 거북선 축제가 열렸다.

여수가 고향이 이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10년이 넘게 타지에서 생활하다 결혼과 함께 여수에서 살게 되었다. 그 때에도 여수라는 도시가 이렇게 멋진 도시인지는 정말 몰랐다.

학생 때 그저 축제에 참가해야 했기 때문에 흰 소복을 입고 참여를 했던 기억만을 가지고 있었다. 문화 관광관련을 일을 하면서 여수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고 이순신장군의 발자국을 찾아 책을 뒤지고 조금씩 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조금씩 싹텄다고 할 수 있다.

그저 듣기만 하고 별 관심 없이 보던 이순신장군의 관련축제가 전국에서 여수가 가장 먼저 시작했다는 것이 너무 놀랐고 여수가 바로 이순신의 고장이라고 해도 어느 누구하나 따지고 묻지 않을 정도로 이순신의 고장이 바로 여수이다.

새롭게 변한 47회 거북선 축제를 보고 너무 놀라웠다. 여수를 찾아오신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앙동 도로가에 앉아 전야제인 삼도수군통제영 길놀이를 보기위해 길옆으로 질서정연하게 앉아서 길놀이를 구경하는데 왠지 모르게 나의 가슴을 두드리는 북소리를 들으며 새롭게 변한 거북선축제를 보며 많은 감동을 느꼈다.  거북선을 만든 고장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한 전라좌수영 수군들의 늠름함이  느껴져 여수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여수의 역사 문화를 이야기 해 줄 수 있어 너무 좋다.

더욱 다양한 체험과 여러 가지 즐거움을 만들어 여수를 찾아오신 관광객분들이 다시 찾게 하는 관광도시 여수로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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