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랍클리닉 봉사단 경로당에서 봉사
쌍봉동 주민들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모)는 월안경로당을 찾아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흥겨운 노래와 신나는 몸동작을 선보였으며,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랍 클리닉 봉사단(회장 이중환)이 소호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이혈․웃음 치료와 함께 색소폰 연주 등을 들려주며 어르신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렸다.
조찬익 쌍봉동장은 “올해 3월부터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랍 클리닉 봉사단이 매월 2회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하여 웃음․이혈 치료, 요가동작 배우기, 색소폰 연주, 국악공연 등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