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주민들이 지역 축제를 앞두고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Oh! YEOSU 4대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바르게살기협의회, 중앙동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버스승강장 8곳을 물청소 하고 축제가 열리는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중점 청결활동을 펼쳐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여수를 대표하는 거북선축제가 우리 동네에서 열리는 만큼 나서지 않을 수가 없다”, “시민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곤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데 고마움을 표하면서 “제47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주민들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동 백기광 [ 061-690-2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