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갓영농조합법인이 3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병천)와 돌산읍 돌산갓영농조합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갖는다.
서울 답십리2동 주민 43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여수돌산갓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 돌산갓김치 담그기 체험과 향일암, 금오도 비렁길, 오동도 등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수산물특화시장, 특산품판매장 등을 찾아 여수 지역 농수특산물을 쇼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대하기 위해 그 동안 대도시의 아파트 부녀회, 요식협회 등 단체를 상대로 홍보해온 것이 성과를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과 멋의 도시인 여수 농수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체험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산품육성과 마복창(061-690-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