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여수점 봉사동호회(사랑사모)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남녀 새마을협의회 등이 참여해 서강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해 자장면을 나눴다.
이날 신세계이마트 여수점(점장 송병호)에서는 쌀20kg 5포와 라면5박스, 세재 5박스를 후원했으며, 후원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부녀회에서도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가정에서 쓰던 생활용품과 옷, 도서류,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200여점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차용철 서강동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준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