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동 직원들로 구성된 ‘Happy Virus 봉사단’은 지난 27일(토) 휴일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용수마을에 거주하는 독거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집안청소 등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점심을 직접 해 대접했으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홀로 사는 장애인 세대에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정운주 둔덕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 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쳐 매우 보람된다”면서, “앞으로도 매월 소외계층과 경로당, 농어촌 일손 돕기 등을 다양하게 펼쳐 살기 좋은 행복 1번지 둔덕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둔덕동 Happy Virus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기운 차린 밥상 차리기’, 좀도리 쌀과 행복나눔 기금 전달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