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탄신제는 이충무공의 휘하부대 집결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취타연주, 삼현육각(피리2, 해금, 대금, 북 장구)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또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 여수를 이끌어갈 미래의 동량들이 참여하여 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념하고 구국의 정신을 계승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탄신제를 홍보영상차량으로 실시간 중계하도록 해 많은 시민들이 제례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여수 충민사는 최초의 사액사당으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3년 뒤인 1601년(선조 34년) 왕명으로 우의정 이항복이 현지시찰을 하고 통제사 이시언의 주관아래 건립됐다. 1870년(고종 7년) 서원철폐 때 훼철되었다가 1873년 증수 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다시 철폐되었다가 1947년 지방유림이 원위치에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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