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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육상팀 금년 첫 전국대회에서 두각

  • 기자명 체육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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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여수시청 육상팀이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대성(남, 20세) 선수는 1,500m, 김지빈(여, 18세) 선수는 해머던지기, 이학운(남, 23세)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각각 3위의 입상성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육상은 기초체력 종목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선수층을 가지고 있어 다른 종목에 비해 상위 입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 메달을 획득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박대성 선수는 2011년 여천고를 졸업하고 여수시에 입단한 실업 3년차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육상에만 전념하고 있어 중․장거리 신예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청 육상팀 김재성 감독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남은 각종 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지원과 정광필 (061-690-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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