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니아 복지재단이 지난 17일 EM 흙공던지기로 연등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 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오전 연등천 일대에서 ‘환경 지키기, 생명 살리기’를 주제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 5,000개와 25만㎖의 활성액을 살포했다. 이어 오후에는 고락산 둘레길을 등반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청결활동을 펼쳤다.
베타니아 재단의 환경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로, 이번 행사에는 금호미쓰이화학 등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베타니아 학생들과 함께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을 복합 배양해 만든 물질을 말하며 하천 수질정화와 빨래·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노인장애인과 박인대 (061-690-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