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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부당요금 뿌리 뽑는다

  • 기자명 보건위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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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비상근무반 편성

여수시보건소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대비, 식중독과 부당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이달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184일간 위생지도․관리 등 직원 17명을 비상근무반으로 편성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민원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기간 일부 업체의 박람회 특수를 겨냥한 바가지요금과 식중독 등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비상근무반은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업소별 책임제를 운영해 민원발생에 즉시 대처하고, 음식․숙박업소 위생 점검과 가격조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해당업소에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여수시는 음식업소의 개인위생용품 사용실태를 조사해 사용을 독려하고 위생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또 숙박업소 요금 및 정원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대한 할인율을 공시해 요금의 투명성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친절․ 부당요금, 예약거절․ 식중독 등이 이번에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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