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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간, 여수이야기 선생님

  • 기자명 교육지원과 (.)
  •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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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여수이야기, 학교로 간다

여수시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여수이야기 선생님 9명을 오는 4일부터 초등학교에 파견한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여수이야기’는 지역 어린이들이 여수에 대해 잘 알고, 자긍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40분 수업과정으로, 여수의 역사와 호국, 사랑, 미래라는 큰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참여수업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미 지역의 초등학교 3,4학년 27개교 130학급의 수업 신청을 받은 상태로 본격적인 수업을 실시하기 전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수이야기선생님은 여수시가 2012년 교과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여수이야기선생님 양성과정’ 수료자 중 소정의 평가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지난해 4개월 동안 초등학교 3~4학년 눈높이에 맞춘 교과 과정을 만들고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한 연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개발된 교육과정은 이미 30회의 시범수업과 5차례의 평가수업을 거쳐 수정 보완됐다.

장민숙 여수이야기 선생님은 “6개월 동안 9명의 여수이야기선생님들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수없이 고민하고 토론하며 수업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이야기 수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업평가를 거쳐 다른 학년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이야기수업과 관련한 문의는 여수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관(☎690-23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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