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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향기에서 엑스포때의 설렘을 느끼다.

  • 기자명 곽행덕 (111)
  • 조회수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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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향기를 느끼다...


"광양매화축제" 3월 23일 전국에서 제일 빨리 열리는 봄꽃 축제이다.

여수에서 아침 일찍 출발 한다고 했는데 가는데만 2시간이 넘은것 같다.

진입로가 왕복 1차선 밖에 안되서 행사장 입구까지 승용차를 타고 들어갈려는 사람들과 제지하는 주차요원들과의 실랑이 때문에 600미터 뒤까지 차가 밀린 상태였다.

이는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점이였다. 행사장 400미터 전에 큰 주차장이 있었는데 승용차만 그쪽으로 유도하고 그 이후로는 관광버스만 진입허용 했었으면 교통대란이 일어나지 않았을꺼라 생각이 든다. 관광객들도 400미터 정도 걸으면서 매화의 향기를 느끼며 여유롭게 행사장에 가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행사장의 분위기는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꽃축제라 그런지 사람들의 얼굴엔 활기가 넘쳐났다. 산을 뒤덮고 있는 매화꽃이 봄에 내린 눈처럼 설산을 이루고 있었다.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6개월전 800만 관광객 여수엑스포의 큰 행사를 치른 뒤 공허한 마음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는데 매화의 향기를 느끼고 축제현장에 오니 그 마음이 조금 채워진듯 하다.

이제 여수는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20일 뒤에 열리는 순천정원박람회와 더불어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엑스포 못지 않는 열기로 여수시민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Oh! Yeosu 2020』의 세계사람 누구나 한번 와 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여수로 만들기 위해 나부터라도 발 벗고 뛰고 싶다.  다시 한번 엑스포때의 열정적인 여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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