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열흘 동안 생활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들에게 국제적인 도시에 걸 맞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도시디자인과와 공원과 등 관계공무원 20명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했다.
대상은 진남시장과 서시장 등 전통시장 16곳과 가로등 및 보안등 30,771개, 가로화단 65,679㎡, 돌산공원 등 도시공원 185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시장 내 공중화장실 등 전통시장의 시설과 관리실태, 가로등의 점등상태, 시설물의 파손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보완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미항 여수를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며, “생활주변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해 국제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 건설에 맞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시디자인과 공주식 [ 061-690-7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