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Oh! Yeosu 4대 시민운동’으로 계승·발전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솔선해 범시민 참여 붐 조성
여수시는 6일 오후 4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Oh! Yeosu 4대 시민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관(29곳), 사회단체(26곳), 기업체(12곳)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벌였던 승용차 안타기 운동과 자원봉사 활동 전개 등 주요활동 사항과 앞으로 추진하게 될 ‘Oh! Yeosu 4대 시민운동’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Oh! Yeosu 4대 시민운동’의 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윈원회를 Oh! Yeosu 4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위원회로 정비하고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자율참여 책임구간을 지정, 시민리더 육성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설명회 이후 여수시청 민원실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Oh! Yeosu 4대 시민운동’ 참여와 실천을 당부하는 홍보 스티커를 배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새마을운동 여수시지회 김현진 사무국장은 “박람회 성공개최의 원동력이 되었던 청결·질서·친절·봉사의 시민운동을 재점화 해 생활 속에 자리잡도록 사회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