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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청소년축제 아쉬운 석별

  • 기자명 청소년축제기획단 (.)
  • 조회수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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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을 카메라에 담고 작별을…

 


   여수국제청소년 축제에 참가한 외국청소년들이 환송을 받으며 귀국길에 올랐다. 오늘(27일) 10시 여수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환송행사에는 외국청소년 150여명과 홈스테이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영 우도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환송행사에는 참가 외국청소년들의 단체사진 촬영과 국가별 사진 촬영, 홈스테이 가족들과 사진을 촬영으로 이어져 아쉬움을 달랬다.
   환송행사에 참석한 오현섭 여수시장은 외국 참가 청소년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때 다시 여수를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외국청소년들은 전통의상으로 갈아입고 2박3일 동안 가족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 준 홈스테이 식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캄보디아 청소년 호스트 이순란(46, 여수시 둔덕동 중앙하이츠 거주)씨는 “외국청소년이 자신의 딸이랑 동갑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고 “이번 청소년 축제가 자녀들의 축제가 아닌 가정의 축제이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위해 캄보디아에서 온 Sok Lyka Tes(14,여)는 “청소년 축제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모두 재미있었다”며 “홈스테이 식구들이 쇼핑을 함께하며 한국 전통의상도 사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자료제공 : 청소년축제기획단 차미정(690-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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