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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 인기 '짱'

  • 기자명 청소년축제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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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킹 보트로 물살을 가르며

 

   제9회 여수 국제청소년축제 해양 장비체험장에 국 내.외 청소년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해양 장비체험장은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의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오동도 앞 해상에서 바다 풀장을 만들어 수상 암벽과 바나나 시소, 고무카약, 고무보트, 바이킹보트, 수상오토바이, 모타보트, 트램블린 등을 설치하여 8가지의 해양장비 체험장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첫째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초, 중, 고, 대학생 등 1천여명이 몰려 해양 장비를 체험했으며, 오는26일까지 대략 3천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장비체험은 청정 오동도 앞 바다에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대형바지선을 설치하여 준비체조를 할 수 있는 공간에 빛가리개와 구명동의 착용, 노 젓기 습득 교육을 거쳐 바다풀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바이킹 보트는 고무 튜브로 만들어진 장비에 20여명을 승선시켜 수상 오토바이가 앞에서 끌어 바닷물을 가르며 질주해 해양체험의 절정을 이뤘다.
   특히 성인들만의 체험으로만 여겨왔던 낚시를 청소년들에게 가르쳐 주기위해 만들어진 낚시터에는 우럭, 돔 등 각종 어류를 입식시켜 청소년들이 직접 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얻었다.
   캄보디아 청소년과 홈스테이하며 행사장을 찾은 지영주(13세, 중앙여중)양은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청소년 축제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이라며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되면 그 때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 : 청소년축제기획단 차미정(690-2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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