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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시작된 여수시 2013년 시무식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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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올 한해 여수시민의 평안과  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 담아  

여수시의 2013년 시무식이 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올 한해 여수시민 모두의 평안과 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시립예술단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시무식은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호경 부시장, 시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시립국악단의 신년 축하 공연과 신년하례, 신년사(영상물), 시립합창단의 신년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무식에서 시립국악단은 ‘교방 굿거리 춤, 남도민요’를, 시립합창단은 ‘희망의 나라로, 여수에서 살리라’ 등을 연주하며 여수시민과 시의 올 한해 안녕을 기원했다.

김 시장은 영상으로 제작된 신년사를 통해 “2013년에는 해양박람회특구를 내실화하면서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교육 문화 수도’건설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2013년 시정방향을 밝혔다.

그는 이어 “Oh! Yeosu 2o2o 계획을 실행하고,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중심의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거점으로 본격 개발하겠다.”며, “이를 위해 박람회장을 해양박람회 특구로 조성하고 섬 관광자원 개발과 요트마리나 시설, 해양스포츠산업 등을 유치하고, 교육국제화특구 조성과 신북항 건설, 마이스(MICE)산업 육성, 은퇴자 도시 조성사업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많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만큼 여수산단 녹색고도화와 신재생에너지산업 등을 적극 유치하고, 100만 관광객을 목표로 2013순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다시는 비리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공직사회에 부정부패가 발붙일 수 없도록  회계와 감사, 인사시스템 등을 개선해 실추된 명예를 확실히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 밖에도 ‘살기 좋은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허브도시로 조성’과 ‘친환경 농수축산업과 체계적 관광·유통 마케팅 지원을 통한 농·어가 소득 창출’,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 ‘품격 있는 국제 교육문화도시 육성’,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국제적 문화예술행사 개최’, ‘복지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방향도 밝혔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박람회를 통해 높아진 국제적 인지도, SOC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2020년까지 세계사람 누구나 한번 와 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교육 문화 수도’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요 시대적 소망이다.”며, “우리 모두 여수의 밝은 내일을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공보담당관실(061-690-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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