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한마음 봉사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5일 오후 2시 화양면 나진리 소장마을 일원 약 0.3ha의 밭에서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많다.”며, “특히, 고구마 수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많은 일손이 필요로 하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민간기관・단체를 알선해오고 있다.
농업정책과 배 봉 현 [ 061-690-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