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들이 동전으로 모은 157,690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주삼동주민센터가 민원들인이 재증명을 발급받고 남은 돈을 모은 동전으로 사랑을 전달했다.
2일 주삼동주민센터는 사랑의 열매 모금함인 ‘돼지저금통’에 민원인들이 후원한 성금 157,690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10월 31일까지 민원인들이 재증명을 발급받고 남은 돈을 기부한 것으로 주삼동은 1일 ‘사랑나눔 돼지저금통’ 개봉행사를 갖고 모금액 157,69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양수 주삼동장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돈의 크기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정성과 마음이다.”며, “이번 사랑의 돼지저금통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주삼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돼지저금통을 민원실에 비치해 이웃사랑을 실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