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추석을 맞이해 영락공원 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과 봉안당 참배객으로 이 일대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지도와 안내를 실시한다.
영락공원 내 도로와 주차장은 시에서, 소라면 대포사거리에서 영락공원 입구까지는 여수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안내·지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락공원을 운행하는 36번 시내버스의 종점을 시립공원묘지로 변경하고 5회 증회(2대 12회 ⇒ 3대 17회) 운영한다.
시는 올해 추석 연휴에 9천여 대의 차량과 4만여 명의 성묘객과 참배객이 영락공원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교통지도와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여객수송을 돕는다.
16개 항로에 대해 23척의 선박이 운영되며, 262회를 증편해 총 862회 운행한다. 또한, 여수여객선터미널 내 운항관리실(640-4051~5)에는 특별수송 대책본부가 마련되며, 여수시도 오는 27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 특별수송 대책 상황실(해양항만과 : 690-2421)을 운영한다.
문의 : 가정복지과 [ 061-690-2058 ] / 해양항만과(690-2421)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