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세계박람회 ․ 여수 관광․맛집 등 다양한 정보 실시간 제공

여수시가 운영하는 트위터가 박람회홍보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트위터는 지난 2010년 8월 계정이 신설된 이래 현재 2만 3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이들 팔로워를 대상으로 여수박람회, 여수관광, 먹거리 정보 등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7,000여회 제공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놓치기 쉬운 전시관별 관람 포인트, 박람회 100배 즐기기, 각종 거리문화공연, 교통, 숙박, 맛 집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수엑스포도 보고 다도해의 비경도 즐길 수 있도록 여수의 섬 투어에 초점을 맞춰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 대학생 등 젊은 층 팔로워들의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박람회장 체험시설, 문화공연, K-POP 공연 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트위터 등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해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김충석 시장과 여수시 홍보대사 등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한 소통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박람회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 네티즌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인터넷상에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