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관광기념품 판매점 진남관 앞 등 총 10개소
여수시가 박람회를 대비해 개발한 관광기념품이 판매점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진남관 앞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관광기념품 판매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관광기념품은 볼펜, 티셔츠, 텀블러, 거문도 인어상, 자석퍼즐, 장식접시, 키홀더, 에코가방, 오르골, 관광케릭터 봉제인형, 거북선 건조과정 액자, 풍경, 골프마커 등 14종 44개 품목이다.
이 가운데 판매되는 품목은 장식접시 등 9종 36개 품목이며 풍경 등 5종 8개 품목은 아직 개발중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들이 박람회 관람객을 비롯한 여수 방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기념품 판매점은 직영점인 진남관을 비롯해 위탁점 9개[향일암, 오동도,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이순신광장(해양공원), 엠블호텔, 여수공항, 여수엑스포역(광장, 역내)] 등 총 10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