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2층 회의실

여수시는 30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2층 회의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여수시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전남TP지원단장, 기술유망 중소기업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스타기업육성사업과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서비스사업, 그리고 중소기업청의 기업건강진단 치유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및 현장애로 상담순서도 마련됐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선발,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지역대표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스타기업 모집공고를 하고, 모집기업에 대한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6월말까지 스타기업 및 예비스타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체계적인 기업분석을 통한 현장밀착형․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과 비즈니스 자문단의 종합컨설팅 지원 등 집중관리 하게 된다.

오경희 기획경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타기업 육성의 승패는 중소기업CEO 여러분과 스타기업의 파트너인 (재)전남테크노파크와 같은 육성전담기관이 얼마나 건강하고 생산적인 파트너쉽을 형성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스타기업과 육성 전담기관 간 협력적인 관계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