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수준의 음악,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여수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19시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 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여수시립합창단은 1971년 창단되어 41년의 역사에 걸맞는 전통과 연혁을 자랑함은 물론 2010년 9월부터 지휘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이재준 지휘자와 함께하는 음악수준과 레퍼토리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려함과 정교함을 자랑하고 있다.

여수시립합창단과 특별게스트 50여명이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는 'O Magnum Misterium',‘달의 몰락’,‘Take me to the water' 등 무반주 합창음악의 진수와, 대중음악의 새로운 발견, 째즈 및 현대음악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축하하며, 여수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여수의 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의 개관을 축하하는 첫 번째 지역문화 단체의 공연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일반 10,000원, 학생권 5,000원으로 티켓예매는 여수시립합창단, 신기동 청음악기, 여서동 크리스챤백화점에서 가능하고 공연 문의는 690-8307(시립합창단), 690-2227(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