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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여수시와 엑스포 건설 현장 방문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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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척상황, 주요설비와 운영시스템 등 둘러보며 여수엑스포에 대한 각별한 애정 표명

 

"현대자동차그룹도 여수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12일, 개막을 121일 앞둔 여수시를 찾은 정몽구(鄭夢九)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김충석 여수시장과 환담, "여수세계박람회는 전 세계인의 축제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는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짧은 시간 동안 공사가 이 정도로 진척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수엑스포 관계자들과 여수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해양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자 여수 명예시민이기도 한 정몽구 회장은 이날 김충석 여수시장을 만나 여수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방문,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척상황, 주요설비와 운영시스템, 각종 부대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처럼 정몽구 회장이 건설 공사 현장까지 직접 찾으며 여수엑스포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데는 여수엑스포와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여수엑스포 명예유치위원장으로서 지난 2007년 현대차그룹 내에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TFT를 구성하는 한편, 본인은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직접 방문해 각국 정부인사를 상대로 여수 유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2012여수엑스포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2007년 11월 결선투표가 있기까지 정몽구 회장은 11개국을 오갔다.

비행거리만 12만 6천여 킬로미터로 지구를 세 바퀴를 돌고도 남는 거리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조직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박람회 공식후원사로는 첫 번째로 최상위 등급인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 현대자동차그룹은 박람회 기간 중 행사 및 업무용 차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원 활동 등을 통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는 물론 CNN과 BBC 등 해외 유수 매체를 통해 방영되는 TV광고에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삽입해 전 세계인에게 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엑스포 전시장 내에1,398m2(약 423평)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관을 건립, 엑스포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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