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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주제 국내석학 세미나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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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양병이 서울대 교수 등 참석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국내석학 초청 세미나가 지난 31일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기후보호주간 여수 2008’행사의 하나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종수 환경부 국장과 김정인 중앙대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윤종수 국장은 ‘기후변화 대응 지자체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지역사업모델’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여수시의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기후보호 시범도시로서의 제 역할을 위해서는 배출권 거래제와 CDM추진 등을 통한 저탄소산업벨트 조성, 해수상승 대비와 어업과 해양생태계 연구 등을 통한 적응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핵심부문으로 해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김정인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카보노믹스 ; 산업의 기회인가, 위기인가’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지자체들은 온실가스 삭감 고유의 정책의 부재,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고유 특성을 반영한 정책과 시민홍보에 대한 전략과 마케팅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를 반영한 환경친화적 생산과 소비를 유도하는 매커니즘을 개발하고 이같은 사항들에 대한 인식, 인력, 조직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의 발표 및 패널로는 김영호 유한대학장과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김태호 에너지나눔과 평화 사무처장, 전의찬 세종대 지구환경공학과 교수, 윤성이 동국대 생명과학과 교수, 정래권 외교통상부 기후변화 특사, 민현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 교수, 황광식 여수 국가산단 휴켐스 공장장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최열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가 참석, 축사를 했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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