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조상순 씨는 2007년 한양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2010년 디플롬을 받은 유학파로, 지난 7월 1일 여수시립합창단에 입단했다.
그가 수학한 드레스덴 국립음대는 독일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음악대학 중 하나로 베버, 바그너 등을 정신적 지주로 하여 작센 왕립궁정악단에 의해 1856년에 설립된 종합음악대학이다.
한편, 바리톤 조상순은 지난 9월 17일 한국 슈베르트 협회에서 주최한 예술가곡 콩쿨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문의 : 문화예술과(061-690-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