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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어촌거주 미혼남성 결혼 돕는다.

  • 기자명 가정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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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늦은 나이까지 결혼 상대를 구하지 못하는 농어촌 거주 미혼남성의 결혼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최근 농어촌거주 미혼남성의 국제결혼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올해 2,000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 4명을 선정해 1인당 5백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관내 3년 이상 거주한 전업농·어업인으로 33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혼남성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제출 서류로는 지원 신청서와 이·통장 추천서, 주민등록등·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농어업인 확인서, 영농·어규모 확인서류, 국민건강보험증 사본이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최근 3개월), 주택보유 관련 증빙서 등이다.

시는 읍·면·동장이 거주사실, 자격요건 등을 검토해 추천해 오면 심사를 거쳐 11월중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농어촌 미혼남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인력유출 방지하는 한편 시집온 이주 여성에게는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시책추진 사업 등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가정복지과 김 중 현  [ 061-690-2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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