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영어마을에서 학령기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캠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실제상황을 재현한 공간에서 외국인과 생활영어를 습득하고 영어권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 문화를 이해하며, 퀴즈대결, 장기자랑 시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국제 해양도시에 걸 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