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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면 배롱나무 가로수길 ‘눈길’

  • 기자명 율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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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면 군도 16호선 월산마을에서 상봉마을까지의 도로 5.5㎞ 구간에 1,500여 그루의 배롱나무의 꽃이 활짝 피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도 식재된 배롱나무는 주변 녹색 농경지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가로수길 풀베기 사업으로 한층 더 깨끗하고 밝은 인상을 주고 있다.

‘떠나간 벗을 그리워 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배롱나무 꽃은 7월 즈음에 꽃이 펴 9월말 질때까지 약 백일동안 꽃이 핀다고 해 ‘백일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백일홍이 3번 피면 벼가 익어 쌀밥을 먹는다’는 옛말처럼 이 꽃이 지고 나면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온다고 한다.

박철수 율촌면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도로변 공한지와 자투리땅 등 곳곳에 꽃밭을 조성하고, 배롱나무 가로수 길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율촌면 박일래(69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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