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견 기업이 박람회 입장권 구입으로 전국 홍보에 앞장

- 여수산단내 유한기술(주) 대표 장승혁

- 입장권 전국적인 구매 확산 분위기 조성에 솔선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예매 열풍 확산에 여수산단의 한 기업체가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여수산단 내 (주)유한기술의 장승혁 대표는 지난 8월 30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입장권 예매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의미에서 일반 입장권 700매(약 2,000만원 상당)를 구입, 전국 구매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장 대표는 “여수시의 최대 이슈는 여수세계박람회”라며, “이번에 구입한 입장권을 유한기술의 전국 거래처에 제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참여 열기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병균 지역경제과장은 “유한기술(주)의 박람회 및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를 시작으로 박람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많은 기업과 업체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중흥동에 소재한 유한기술(주)은 플랜트 전문건설업체로 1994년 설립됐으며, 현재는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견실한 중견 기업체다.

*문의 : 지역경제과 장희자(69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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