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동 침수피해 주민에게 여수산단업체 후원의 손길
삼일동에 수재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일동에 따르면 (주)우주종합건설 김영태 대표는 집중호우 발생 직후 제일 먼저 삼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30만원상당액)를 전달했다.
또 호남석유화학(주) 정범식 대표는 라면 35박스, 백미(20kg) 35포, 이불 10채 등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송성현 삼일동장은 “지역 기업들이 구호물품침수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있다”며 “침수피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일동은 지난 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중흥천의 범람으로 50여 세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문의 : 삼일동 김원복(69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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