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라면 직원들 주말도 반납하고 직접 경작한 옥수수 1.2톤 수확․판매
- 판매수익금(140만원)으로 관내 복지시설 등 73개소 쌀 전달 계획
휴경지를 이용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판매수입금으로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공직자들이 있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소라면사무소는 직원들이 1.2톤의 옥수수를 수확해 얻은 판매 수익금 140만원으로 쌀을 구입,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 등 73곳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곤 소라면장은 “직원들이 주말도 잊고 땀 흘려 재배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라면은 지난 2008년부터 직접 경작한 5kg 햅쌀 600포를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시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문의 : 소라면 심정은(690-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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