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견문보고제’는 시민들의 생활속의 애로 및 불편 사항을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제도로, 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5,249건을 처리했다.
2011년 상반기에 도로 개·보수, 가로등 고장, 상하수도, 환경정비 등 1,206건을 발굴해 신속하게 개선했다. 또, 1억원의 현장처리사업예산을 확보해 남면 서고지 하수도 맨홀 정비 사업 등 총 15곳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와 관광객 등 손님맞이를 위해 일정별로 테마를 지정,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견문보고의 테마는 음식점 등 위생업소(2~3월)와 주요관광지 불편사항(4~6월)등으로, 33건을 처리했다. 7월 ~ 9월의 테마는 ‘대중교통 이용 및 서비스 관련 견문’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시가 추구하는 맞춤형 시정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